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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오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특진교수 역임 닥터킴 이비인후과 대표원장 네이버 지식인 답변의사 여의도 성모병원 외래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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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8. 14. 23:23 귀질환

신길동이비인후과,

안면신경마비까지 유발하는 중이염 조심!

 

 

고막의 안쪽에는 중이라고 하는 공간이 있는데요.

 

이 부위의 주 역할은 외이에서 온 소리를 내이로

전달하는 것입니다. 때문에 중이에 어떠한 이상이

있을 경우, 자연스럽게 소리가 잘 들리지 않게 되겠죠.

 

시각 다음으로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의존하는

감각이 청각인 만큼, 청각 장애를 유발하는

중이염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중이 부위에 염증이 발생하는 원인은 귀의 이상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비염, 축농증과 같은 코질환과

밀접하게 연관이 있습니다.

 

자세하게 설명하자면 중이는 코의 뒷공간과 이관

이라고 하는 관에 의해 연결되어 있는데요.

 

비염이나 축농증에 의해 코점막이 부풀거나 분비물이

차서 이관의 입구 부위를 막으면 중이내의 압력이

떨어지며 중이의 점막으로부터 액체가 스며 나오거나

중이 내의 염증반응으로 액체가 차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중이염의 주된 발생 과정입니다.

 

 

 

그리고 중이염은 크게 급성, 삼출성, 만성으로

나누어지는데요.

 

여기서 만성 중이염은 급성 중이염이나 삼출성

중이염을 장기간 방치함으로써 발생하며 고막에

천공이 있으면서, 중이 내부의 만성적 염증에서

생긴 고름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며, 난청이

점차적으로 진행됩니다.

 

게다가 귀에서 고름이 흘러내리는 이루 증상까지

동반되고, 중이 내에 있는 안면신경까지 병이

파급되면 얼굴에 마비가 올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만성 중이염으로 발전하기 전에, 서둘러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급성이나 삼출성의 경우에는 약물치료만으로

충분하지만, 만성 중이염의 치료는 대체로

환기관 삽입술이라는 수술적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이 수술법은 고막 안에 더 이상 물이 생기지

않도록 중이염을 빨리 회복시키는 치료법이며,

보통 6개월에서 12개월 정도 고막에 위치하고

있다가 중이염이 회복되면서 저절로 빠져

나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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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용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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