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니에르병에 좋은 음식 알아보자!
사람의 귀 가장 안쪽에는 크게 2개의 기관이
있습니다. 바로 청각기관인 달팽이관, 그리고
평형감각을 담당하는 전정기관입니다.
전정기관은 수평, 수직 선형 가속도, 회전 운동을
감지하여 중추평형기관에 전달함으로써 신체의
균형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그래서 만약 몸의 균형이 잘 잡히지 않고
어지럽다면, 전정기관에 이상이 생긴 것이
아닌지 의심해볼 수 있죠.
전정기관에 생기는 문제로는 크게 이석증,
전정신경염, 메니에르병이라는 질환이 있습니다.
증상은 서로 비슷해도 뚜렷한 차이점이 있어,
구분하는 것이 힘들지는 않을 것입니다.
특히나 어지럼증과 함께 이명증, 귀가 먹먹한
느낌이 동반된다면 메니에르병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메니에르병은 내이의 막미로에 내림프액이
넘쳐나서 생기는 내이질환입니다.
특징으로는 앞서 말씀드린 증상과 함께 회전성
어지럼증이 수 시간 지속되는 것, 마치 멀미를
하는 것과 같은 구토감이 동반된다는 것입니다.
더불어 증상은 대체로 시간이 지나면 회복되지만,
완치되는 것은 아니고 재발합니다.
주된 원인은 음식이나 정신적 스트레스,
월경의 주기와 연관되어 있는 것으로
추측되며, 발생 빈도가 높은 연령대는
주로 30~50대 사이입니다.
그리고 드물지만 10대에서도 발병되기도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와 같은 메니에르병은 약물치료와
식이요법을 병행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데요.
그 식이요법이란 저염식 식습관을 기르는 것
입니다.
그저 덜 짜게 먹는 정도가 아니라, 최대한
짜지 않게 말입니다.
때문에 소금은 필요 최저한만을 먹고
카페인이나 술, 담배도 피해야 합니다.
더해 스트레스는 가능한 피하고, 물을 많이
마셔주는 것이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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