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과 만성으로 나누어지는 중이염
[대방역이비인후과]
사람의 귀는 청각은 물론 평형감각까지 담당하고
있는 중요한 기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귀에
이상이 생기면 청각뿐 아니라 평형감각에도
문제가 생겨 심한 어지럼증이 나타나기 쉬운데요.
이처럼 심한 어지럼증이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내이 질환인 이석증, 전정신경염, 메니에르병 등을
의심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여기에 더해 귀에서 진액이 흘러내리는
증상까지 동반된다면 중이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요즘처럼 날씨가 추워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날씨일수록 중이염의 발생률이
높은 편입니다.
중이염이 어떤 질환인지 궁금하시다면?
중이염은 문자 그대로 고막 안쪽 공간인
중이(中耳)에 염증성 액체가 가득 찬
상태입니다. 소아에서 발생하는 세균성 감염
중에서 가장 흔한 질환이기도 하죠.
대다수의 중이염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회복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저절로
회복되지 못하는 중이염도 있는데요.
이러한 중이염은 염증이 머리 안쪽으로 퍼져
뇌수막염과 같은 무서운 합병증이 생길 위험이
있기 때문에 자연치료보다는 이비인후과에서
제대로 된 치료를 받으시는 편이 좋을 것입니다.
또한, 중이염은 질환의 기간─ 급성 중이염인지,
만성 중이염인지에 따라서 치료법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급성 중이염 : 겨울과 초봄 사이의 계절일수록
발생하기 쉬우며, 초기에는 귀가 먹먹하거나
이통이 있습니다. 그리고 청각에 문제가
생기거나, 귀에서 진물이 흘러내리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만성 중이염 : 난청과 이명, 안면신경의 마비
증상, 어지럼증 및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또한, 급성 중이염의 경우라면 보통 항생제,
점막수축제, 스테로이드 등의 약물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그러나 이와 같은 비수술적 치료를 시행했음에도
1~3개월 이상 증세가 호전되지 않는다면 고막절개
및 중이 환기관 삽입술 같은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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