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중이염// 아기들이 잘 걸리는 중이염, 원인은?
안녕하세요~!
여의도중이염 닥터킴이비인후과입니다.
다들 연말 계획 잘 세우고 계신가요?
남은 2014년을 함께 보낼 수 있다는 사람이 있다는 건
무엇보다 소중한 것 같습니다~!
모두 소중한 사람들과 의미 있는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그럼 오늘의 주제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바로 아기들이 걸리기 쉬운 중이염인데요.
중이염의 정의는 무엇이며 어떠한 원인에 의해
나타나는지 함께 알아볼까요~?
중이염은 성장기 아기가 가장 흔히 걸리는 질환 중 하나입니다.
특히 급성 중이염은 85%의 아기가 한 번 이상 걸리고,
50% 정도의 아기가 두 번 이상 앓을 만큼 흔한 질환입니다.
중이염은 귀의 고막 안쪽인 ‘중이’ 부분에 염증이 생기는 것으로
대부분 비염이나 감기의 합병증으로 생깁니다.
내이, 중이, 외이로 나뉘는 해부학적 구조 중에 외이는 바깥으로
뚫려서 소리가 들어오는 곳이며, 중이는 고막 안쪽의 부분으로
바깥에서는 접근할 수 없는 구조입니다.
중이의 유일한 통로는 이관으로, 귀와 코를 연결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코를 통해 들어온 균들이 귀로 들어가지 않도록
귀에서는 항상 이관을 통해 코 쪽으로 물을 흘려 보냅니다.
그런데 만일 아기가 감기나 비염에 걸리면 이관에 염증이 생기고
막혀서 귓속에 물이 고이게 됩니다.
그런 상태에서 바이러스나 균이 귀로 흘러 들어가 중이염에 걸리게 되는데요.
특히 어린 아기일수록 중이염에 자주 걸리게 됩니다.
돌 전후에는 이관이 아직 짧고 넓으며 평평합니다.
즉 구조 자체가 중이염에 걸리기 쉽게 되어 있습니다.
또한 저항력이 약해 감기에 잘 걸리는 만큼 중이염에 걸릴 확률이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오늘은 중이염에 대해
여의도중이염 닥터킴이비인후과와 함께 살펴보았는데요.
중이염이 일반적인 병이라고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겨서는 안됩니다.
증상이 심할 경우 청력이 떨어질 수 있으며, 고막이 파열되거나
만성 중이염, 미로염, 유양돌기염 등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기의 면역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증상이 나타났을 때 병원에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통해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이상으로 닥터킴이비인후과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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