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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질환

세상이 빙글빙글 도는 것 같다면, 어지럼증! ::여의도귀질환::


세상이 빙글빙글 도는 것 같다면, 어지럼증!  ::여의도귀질환::

 

어지럼증은 정말 쉽게 느낄 수 있는 질환입니다.

보통 귀 안에 있는 내이라는 부분에 문제가 생겨 발생하게 되는데요.

내이는 청력을 담당하기도 하지만 우리 몸의 균형감각을

담당하는 기관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귀에 문제로 발생하는

어지럼증엔 대표적으로 3가지가 있는데요. 3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이석증

 

속귀에서 평형을 담당하는 기관은 방이 2, 반고리가

3개가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는 액체로 차 있는데요.

그 액체에는 정상적으로 평형을 감지하기 위해 칼슘성분인 이석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어떤 이유로 인해 이석이 떨어져서 반고리관 안에서

떠돌아 다니면 어지럼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떨어져 나오는 원인은 노화, 외상, 과로와 스트레스 등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또한 이석증은 진단 후 반고리관의 위치에 따라

물리치료만 하면 90%이상 완치가 가능합니다



두 번째 전정신경염

 

대개 바이러스로 인한 감염을 원인으로 보고 있는 질환으로

이명이나 청각소실 없이 돌발적으로 어지럼증이 나타납니다.

또한 한쪽 귀의 전정기관을 담당하는 전정신경의 기능이 일부분

소실되거나 완전히 없어지는 병인데요.

아침에 눈을 뜨면서 어지럼증이 증상이 시작되고 앉거나 일어설 때 
한쪽으로 몸이 기울어지는 증상을 보입니다.

치료를 할 때는 약물치료와 전정재활훈련을 시행합니다.

 



세 번째 메니에르병

 

어지러움과 함께 귀울림귀가 먹먹한 느낌이 들면서 때로는

청력감소와 이명 증상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으로

내림프액의 압력이 높아져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어지러움을 느끼다가 1~2일 뒤에 회복되고 다시 어지러움을 느끼는 것이

반복되는 증상을 많이 보입니다. 이런 메니에르병을 치료하기

위해서 꼭 저염식 식사를 하셔야 하는데요식이습관을 개선하고

내림프액의 압력을 낮춰주는 약물치료를 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알아본 이석증, 전정신경염, 메니에르병 등에 대해

더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여의도귀질환 닥터킴이비인후과에 내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