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어지럼증 메니에르병처럼 심각한 어지럼증은?

영등포구 어지럼증

메니에르병처럼 심각한 어지럼증은?

 

 

 

 

 

 

안녕하세요, 닥터킴이비인후과입니다.

 

어지럼증은 일상생활 속에서도 굉장히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증상 

중의 하나입니다.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을 때도 느낄 수 있고, 

버스나 자동차 등 교통수단에 의해서도 멀미를 하면서 어지럼증을

느낄 수 있지요.

 

 

 

 

 

 

 

그만큼 원인이 매우 다양한 증상이 바로 어지럼증인데요, 보통은

나타났다 해도 대체로 가만히 쉬고 있으면 자연스럽게 사라지고는

하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만약 그 증상이 계속 나타나고 있다면 내이 질환에 의한 

어지럼증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뇌와 서로 유기적인 연결을 통해 우리 몸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말초기관이나, 그 중에서도 귀는 가장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지럼증 중에 가장 심하고 가장 많은 빈도를 차지하는

경우가 내이 질환입니다. 그러므로 언제나 내이 기관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내이, 즉 귀의 가장 안쪽 부분에는 몸의 위치와 운동상태를

감지하는 기관인 전정기관이 있는데, 3개의 반고리관은 서로

수직으로 배열되어 전정에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는 림프액이 차 있어 고개를 돌리거나 몸을

기울이면 액체인 림프액이 관 속을 흐르게 되고 감각세포를

자극해 몸이 얼마나 기울어졌는지, 어느 방향으로 움직이는 

지를 느낄 수 있게 해줍니다.

 

그런데, 이 림프액 중 내림프액의 압력이 높아지면 메니에르병이

발생하게 됩니다.

 

 

 

 

 

 

 

메니에르병의 회전성 어지럼증과 청력의 저하, 귀울림, 이충만감을

유발하는 내이 질환입니다.

 

증상은 약 수시간 동안 지속되며, 먼저 한쪽이나 양쪽 귀가 꽉

찬 느낌이 옵니다. 때로는 청력의 손실이나 이명이 동반되기도

하며, 속이 울렁거리고 구역질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보통 1, 2일 뒤에 완전히 회복되지만 다시

반복적으로 생기니 되도록 닥터킴이비인후과를 방문해 검사를

받으시고, 빠르게 치료를 시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