샛강 어지럼증
내이의 문제에 의한 어지럼증
안녕하세요! 샛강 인근의 이비인후과, 닥터킴이비인후과입니다!
우리 몸의 귀에는 청각기관이 있습니다. 이를 통해 사람은
소리를 듣고, 그 소리를 뇌에 전달할 수 있죠. 그래서 귀는
눈 만큼이나 중요한 신체 기관으로써, 인체의 급소 중 하나로
취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귀는 외이, 중이, 내이로 크게 나눌 수 있습니다.
외이는 고막, 중이는 고막에서 반고리관까지를 가리키며, 내이는
그 안쪽을 말합니다.
또한, 내이는 몸이 얼마나 기울어졌는지를 감지하는 평형기관과
듣기를 담당하는 청각기관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이 중에서
평형기관은 전정과 세 개의 반고리관이 있습니다.
전정기관은 몸의 위치와 운동상태를 감지하며, 반고리관은
고개를 돌리거나 몸을 기울어지는 방향 등을 감지하죠.
그래서 흔히 평형감각에 문제가 생길 정도로 심한 어지럼증이
발생했다면, 우선 전정기관이나 반고리관에 어떤 이상이 생기지
않았는지 의심해보는 편이 좋습니다.
<이석증>
이석증은 양성자세현훈, 혹은 양성 돌발성 체위변환성 어지럼증
이라고도 하며 반고리관에 발생한 이동성 결석으로 인하여
유발하는 질환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주로 눕거나 일어날 때, 고개를 들거나 숙일 때 어지럼증을
느끼고 구토 증세를 보이며, 자율신경계의 자극 증상인 오심,
구토, 두통, 가슴 두근거림, 식은땀 등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정신경염>
전정신경염은 말 그대로 전정신경에 발생한 염증으로 인해 심한
어지럼증과 구역, 구토가 주된 증상으로 나타나는 염증성 질환입니다.
이명이나 청각의 소실 없이 어지럼증이 발생하며, 어지럼증 때문에
잠에서 깨어나 일어날 때, 혹은 앉거나 누울 때 몸이 한 쪽으로
기울어지는 증상을 일으킵니다.
<메니에르병>
메니에르병은 내이 내림프액의 압력이 높아지면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주된 증상은 어지럼증, 이명, 이충만감 등이 있습니다.
이렇듯 귀질환은 어지럼증을 일으키는 질환 중에서도 가장 심각하고
가장 많은 빈도를 차지하고 있으므로 어지럼증이 느껴질 땐 신경과나
신경외과를 찾기보다, 이비인후과를 찾아가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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