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이비인후과
스트레스가 아닌 내이 질환에 의한 어지럼증
안녕하세요, 닥터킴이비인후과입니다.
국내에 있는 사람들 중에 야근을 해본 적이 없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 정도로 대한민국 직장인의 노동 환경은 꽤 심각합니다.
게다가 직장인만이 아닙니다. 학생들도 야간자율학습이다, 학원이다 해서
학업 때문에 잠도 제대로 못 자고 있지요. 이 때문에 아이든, 어른이든
평소에 받는 스트레스가 엄청난데요, 그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하는
증상 중 하나가 어지럼증입니다.
보통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상황에서 감각 신호의 중추 통합 이상으로
일어나는데요, 대개 일시적으로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정도에 불과하지만
어지럼증을 느낄 때 받는 감각은 꽤 불쾌하다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혹시라도 쓰러질 정도로 심각한 어지럼증이 나타났다면, 게다가
그것이 반복적으로 나타난다면 단순한 스트레스로 인한 어지럼증이
아니라 내이의 평형기관에 문제가 생기며 발생한 어지럼증일지도
모릅니다.
내이의 평형기관은 말초기관은 중추 뇌와 서로 유기적인 연결을 통해서
평형을 유지해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중 어느 한 부분이라도 문제가
발생하면 심한 어지럼증이 발생하지요. 그러므로 어지럼증을 치료하려면
서둘러 병원을 방문해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어지럼증을 유발하는 귀의 질환은 대표적으로 이석증, 전정신경염,
메니에르병이 있습니다.
이석증은 양성 돌발성 체위변환성 어지럼증이라고 불리며 평형을 감지하기
위한 칼슘 성분인 이석이 여러 가지 이유로 떨어져 나와 반고리관 안에
떠돌아 다니면서 생기는 질병입니다.
증상으로는 눕거나 일어날 때, 고개를 들거나 숙일 때 어지럼증을 느끼거나
구토를 하는 증상이 있습니다.
전정신경염은 이명이나 청각소실 없이 돌발적으로 어지럼증이 발생하며
한쪽 귀의 전정기관을 담당하는 전정신경의 기능이 일부 또는 완전히
없어지는 질환입니다.
증상은 어지럼증을 느껴 잠을 깨거나 앉거나 일어날 시 몸이 한쪽으로
기울어지는 현상이 있고, 또 심한 어지러움이 최소한 하루 이상 지속
되며 구토가 생기고 식은땀도 흘립니다.
메니에르병은 어지러움, 귀울림, 이충만감, 청력감소등을 특징으로 하는
내이 질환으로 내림프액의 압력이높아져서 발생되는 질환입니다.
증상으로는 한쪽 또는 양쪽 귀가 꽉 찬 느낌이 오며, 때로는 청력손실
이나 이명을 동반하는 징후가 있습니다. 또한, 어지러움이 수 시간
지속되며 구토 증상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어지러움은 보통 1~2일 내에 완전히 회복되지만 다시 반복적으로
생길 수 있습니다.
'귀질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등포동 이비인후과 어지럼증 발생했을 땐 닥터킴으로! (0) | 2016.12.30 |
---|---|
영등포역 이비인후과 내이의 문제, 메니에르병의 증상 (0) | 2016.12.20 |
여의도역 어지럼증 귀에 나타나는 어지럼증 증상 (0) | 2016.12.09 |
샛강 어지럼증 내이의 문제에 의한 어지럼증 (0) | 2016.12.02 |
영등포구 어지럼증 메니에르병처럼 심각한 어지럼증은? (0) | 2016.1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