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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질환

급성 중이염 증상 나타나면 바로 치료해야

급성 중이염 증상

나타나면 바로 치료해야

 

 

 

요즘 아침이나 밤에는 춥고, 오후에는 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

에는 신체가 온도 변화에 따라가지 못해 면역력이

약해지게 되는데요.

 

그로 인해 다양한 병이 나타나기 쉬워지므로

조심, 또 조심해야 합니다.

 

오늘은 이처럼 면역력이 약해졌을 때 유발되기

쉬운 질환, 중이염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우리는 고막 속 공기가 차 있는 부분을 중이라고

하는데요. 여기에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침투해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을 문자 그대로 중이염이라

부릅니다.

 

크게 급성, 삼출성, 만성으로 구분되며,

각 상태에 따라 증상 및 치료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 급성 중이염

 

중이에 발생하는 모든 급성 염증 현상입니다.

초기에는 귀가 먹먹하거나 통증이 발생하며,

난청 증상 및 발열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귀에서 진물이 흘러내린다면

급성 중이염일 가능성이 더욱 높아집니다.

 

# 삼출성 중이염

 

흔히 급성 중이염을 장기간 방치해, 중이 내에

삼출액이 고이는 삼출성 중이염으로 발전하는

일이 흔합니다.

 

주 증상은 청력 감소, 이명, 귀 먹먹함, 자신의

목소리가 크게 들리는 현상 등이 있는데요.

어린아이들은 이와 같은 증상을 잘 표현해내지

못할 수 있으므로 부모의 세심한 관찰이

필요합니다.

 

 

# 만성 중이염

 

급성 중이염이나 삼출성 중이염 등과 같이

중이 부위에 발생한 염증이 3개월 이상

지속되면서 고막 천공이 일어난 상태입니다.

 

이 경우에는 중이염이 내이의 평형기관까지

침범하여 어지럼증이 나타날 수도 있고, 염증이

안면신경을 침범하면 안면신경마비가 동반될

위험이 있기 때문에 만성 중이염으로 악화되기

전에 치료를 받으시는 편이 좋습니다.

 

 

# 중이염, 어떻게 치료할까?

 

급성 중이염, 삼출성 중이염의 경우에는

항생제와 같은 약물치료를 시행하는 것으로

해결 가능합니다.

 

그러나 만성 중이염으로 악화된 상황이라면

주사기로 고막 안쪽에 있는 물을 뽑아내는

고막 천자나, 고막을 절개하여 액체를 뽑아내고

공기가 계속 통하게 튜브를 삽입하는 고막 절개

및 중이 환기관 삽입술을 고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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