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증 치료, 정확히 아는 것부터
<신길역이비인후과>
어지럼증은 여러 가지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지만,
그 중 대부분은 생리적 어지러증입니다.
생리적 어지럼증은 특별한 질환이 없이 일상생활에서
느낄 수 있는 어지럼증을 말하며, 보통 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느끼는 멀미도 생리적 어지럼증의 일종입니다.
그런데, 이 멀미 같은 증상이 교통수단을 이용하고
있지 않은데도 나타난다면? 그 때는 현훈이 아닌지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현훈이란?
현훈은 전정기관의 문제로 발생하는 어지럼증
질환을 말합니다. 여기서 전정기관은 귀 내부에
위치해 있으며, 몸의 운동 감각과 위치 감각을
중추 신경계에 전달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인지 심한 어지럼증의 원인 중 대부분은
이 전정기관의 이상 때문이라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현훈의 종류는 크게 이석증, 전정신경염,
메니에르병 등이 있는데요. 가장 대표적인
현훈으로는 '이석증'이 있습니다.
이석증이란?
이석증은 양성자세현훈이라고도 부르며,
어떤 특징적인 자세나 움직일 때 어지럼증이
잠시 동안 급작스럽게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특이하게도 대부분의 말초성 현훈 질병에서
보여지는 이명과 청력 손실은 나타나지 않으며,
주로 60대 이상의 환자에게서 빈번하게 유발되는
편입니다.
주된 위험요인으로는 노화, 외상, 과로, 스트레스
등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징적인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잠자리에 눕거나 일어날 때, 어지럼증이 생기는 경우
2. 고개를 쳐들거나 숙일 때, 어지럼증이 생기는 경우.
3. 어지럼증의 지속시간이 수 초에서 1분 이내인 경우
4. 머리를 움직이지 않으면 증상이 호전되지만,
머리를 움직이면 증상이 더 심해지는 경우
이러한 이석증은 이비인후과를 방문해 병변이
있는 반고리관의 위치에 따른 물리치료를 받으시면
90% 완치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석증이라 여겨지는 증상도 알고 보니
전정신경염, 메니에르병 등 다른 질환일 가능성도
있으므로, 제대로 이비인후과에서 진료를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닥터킴이비인후과는 대학병원 특진교수 출신의
의사가 진료하는 이비인후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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