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지럼증과 귀울림, 메니에르병 증상 일까?
사람의 귀는 청각을 담당하는 부위입니다. 그래서
청각에 문자가 생기면 귀에 있는 기관에 어떠한
문제가 생긴 것이라 짐작할 수 있습니다.
특히 귀 내부에는 평형감각을 담당하는 기관인
전정기관도 있어, 청각의 문제와 함께 평형감각이
무너질 정도로 심한 어지럼증이 나타난다면
메니에르병을 의심해보여샹 합니다.
귀의 안쪽, 내이는 몸의 직선 운동 및 회전성
운동을 감지하는 전정기관과 소리를 지각하는
청각기관으로 이루어진 귀의 가장 안쪽 부분을
의미합니다.
이 내이의 막미로에 내림프액이 넘쳐나 어지럼증
및 이명증 등 다양한 신경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메니에르병이라 부릅니다.
메니에르병이란?
메니에르병의 대표적인 증상은 회전성 어지럼증과
이명 외에 귀가 먹먹한 느낌, 청력의 감소 등입니다.
주로 발생하는 연령대는 30대에서 50대 사이입니다.
그리고 어지럼증 발작은 한쪽 귀나 양쪽 귀에
꽉 찬 느낌이 오는데, 대다수의 메니에르병
환자는 한쪽 귀에만 나타나지만 그 외에 다른
메니에르병 환자는 양쪽 귀 전체에 나타난다고
합니다.
더불어 어지럼증의 지속시간은 수 시간 정도이며,
구토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는 것도 특징입니다.
마치 멀미를 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혹시 시간이 지나니 괜찮아져서 이제 해결되었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요. 대체로 다시 반복적으로
생기기 때문에 제대로 이비인후과에서 정밀검사를
거친 후, 내림프액의 압력을 낮춰주는 약물치료를
수 개월 정도 받아야 합니다.
또한, 저염식의 식이습관을 기르는 것 역시
메니에르병 치료에 중요합니다. 저염식은 체내
삼투압을 낮게 유지해 메니에르병의 재발 확률을
낮추는 것이 가능합니다.
그 밖에 술담배, 커피를 피하고 잠을 충분히
자는 등의 생활습관 개선도 메니에르병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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