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가 아프다는 아이, 중이염 때문일까? [노량진이비인후과]

귀가 아프다는 아이, 중이염 때문일까?

[노량진이비인후과]

 

 

질환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며, 병에 따라서는

특정 연령대에서 유독 발생 빈도가 높아지기도 합니다.

 

척추관 협착증, 퇴행성 관절염 등 노화가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질환은 물론 노년기에 쉽게 발생하는

것처럼. 발육이 덜 되어 면역력이 약하고 이관이

성인에 비해 짧은 어린아이는 성인보다도 중이염

발생 빈도가 매우 높습니다.

 

 

혹시 아이가 귀의 통증을 호소했고, 면봉으로

귀를 파주니 면봉이 조금 젖어있고 이상한 냄새가

난다면 중이염을 의심해보시고 곧장 이비인후과를

방문해 진단을 받아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중이라고 하는 부위는 귀의 안쪽, 고막에서

달팽이관 사이에 공간입니다. 주변의 소리를

내이까지 효율적으로 전달해주는 담당하고,

코 뒤의 공간과 이관이라고 하는 가는 관에 의해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중이가 어떠한 원인으로 염증성 액체가

가득 찬 상태가 바로 중이염입니다.

 

 

이와 같은 중이염은 주로 감기 같은 바이러스나

세균에 의한 감염, 이관의 기능 장애, 알레르기

비염 등의 다양한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병되는 것으로 닥터킴에서는 추측하고 있습니다.

 

특히 영유아는 성인보다 면역력이 약한데다 귀와

코를 연결하는 이관이 짧고, 또 직선으로 되어있어

감염균이 중이에 도달해 염증이 일어나기 쉬워

앞서 말했듯이 소아들에게 자주 발견되는

질환입니다.

 

 

닥터킴 이비인후과에서는 대체로 약물치료를

우선적으로 시행하지만, 만성 중이염으로 진단되는

경우에는 주사기로 분비물 및 고막 안쪽에 차 있는

물을 뽑아내는 고막천자나, 혹은 고막을 절개하여

튜브를 삽입하여 뽑아 내는 고막 절개 및 중이

환기관 삽입술을 고려합니다.

 

환기관 삽입술은 고막 내부의 공간이 숨을

쉴 수 있도록 관을 고막에 삽입해 공기 통로를

만들어주는 수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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