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염 조기치료가 중요한이유? [여의도이비인후과추천]
비염과 축농증은 자칫 감기 증상과 혼동해 치료 시기를 놓치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와는 반대로 비염과 축농증을 인식하지만 치료가 안 되는 질환으로 여기고 그냥 방치하시는 분들도 있지요.
“우리 아이는 365일 감기를 달고 살어”
라고 표현 하시는 분들이 있지만 실제 진단해보면 감기가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만 1~6세 유아들이 콧물을 흘리는 원인도 대개 비염과 축농증 때문이라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비염과 축농증을 구분해보면 비염은 콧속을 싸고 있는 점막에 염증이 생겨 생긴 병으로 콧물이 흐르고 코가 막히는 증상이 계속되는 것이고
반면 축농증은 콧속의 ‘부비강’이라는 부분이 세균에 감염되어 생기는 것입니다. 감기를 치료하지 않고 그대로 두거나 비염이 오래되면 부비강에까지 영향을 미쳐 염증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비염과는 달리 축농증은 3세이상에게 잘 나타납니다. 아기는 면역 기능 자체가 약해 감기에 쉽게 걸리고, 또 낫는 듯하다가 또 걸리기를 반복 하지요.
콧속 역시 감기 때문에 지저분해 있는 상태에서 꽃가루나 집 먼지 진드기, 곰팡이, 동물의 털 등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환경에 잘 노출되기 마련입니다.
이렇게 알레르기 원인에 의해 발병되는 비염을 알레르기성 비염이라고 부르며, 알레르기 인자뿐 아니라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나 자극적인 냄새 때문에도 발병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비염과 축농증 등을 미리 알아챌 수는 없을까?
일단 감기가 꽤 오래간다 싶고, 콧물을 계속 흘리고 있으면 비염인지 이비인후과에서 진단해 보아야 합니다.
코맹맹이 소리가 더 심해지거나 평소 그렇지 않았던 아이가 입을 벌리고 잔다면 비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갑자기 열이 오르고, 누런 콧물이 그치지 않으면서 열흘 이상 지속하는 경우라면 급성 축농증을 의심하고 조속히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축농증의 자가진단법
※위 자가진단에 한 가지라도 해당한다면 이비인후과를 찾는 것이 좋습니다. |
축농증을 미리 치료해야 하는 이유는 많지만, 특히 코막힘으로 뇌에 산소가 부족해져 집중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본의 아니게 산만한 성격으로 변할 수 있지요. 특히 성장기의 어린이라면 더욱 이러한 부분이 중요할 것입니다.
축농증 자체가 머리를 나쁘게 하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성격과 성장에 나쁜 영향을 주는 것은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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