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기비염 치료하면 호전이 될까요?[이비인후과추천]
콧물이 멈추지 않고 코막힘이 심한 코감기 비슷한 증상이 약을 먹어도 잠시 좋아질 뿐 증상이 반복 되고 있음에도 본인의 체질이 그러려니 하며 치료를 해야 한다는 생각을 안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만약 위와 같은 현상이 나타난다면 알레르기 질환인 비염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위의 경우와 같이 감기나 알레르기 비염에 자주 걸린다면 그만큼 몸의 면역체계가 약해져 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간혹 알레르기비염의 질환으로 병원을 찾아오셔서 비염치료를 받고 있는데 왜 증상은 계속 되나요? 완치는 어려운가요? 라는 질문을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면역체계가 약화되어 알레르기비염이 있다는 것은 한두 번의 치료만으로는 증상의 호전을 바라기 어려우며 꾸준한 치료와 생활관리가 뒷받침 되어야 증상의 호전을 볼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해 충수염이 있다면 염증 된 맹장만 떼어내면 그만이지만 면역체계 약화로 인한 이상은 체질자체가 변화되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만큼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알레르기비염이 있는 분들께 유용한 생활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습도유지와 청결 유지
요즘과 같이 비가 많이 내리는 날이면 실내가 습해지고 환기를 잘 안 할 경우 바닥이나 벽이 축축해지고 곰팡이가 피기도 합니다.
이러한 환경은 진드기나 공기 중에 유해한 물질이 활성화 되기 쉽습니다.
반대로 건조하면 코점막이 민감해지고 알레르기 비염과 같은 호흡기 질환이 더욱 심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적당한 습도가 중요한데 50~60%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습도유지와 함께 주변공간은 항상 청결하고 깨끗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집안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자주 사용하는 물건 예를 들어 컴퓨터키보드 주변 등도 특별히 관심을 기울여서 청결을 유지해 주세요.
이 밖에도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운동입니다.
조깅, 수영, 등산 등이 좋은데, 그 중에서 산의 맑은 공기를 마시는 등산은 우리신체의 떨어진 면역력을 강하게 만들어 주는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안개가 끼거나 흐린 날에는 공기 중에 오염 물질이 많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등산 등의 외부 운동은 되도록 하늘이 맑게 갠 날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알레르기비염으로 고생하고 있다면 적극적인 치료와 세심한 생활관리로 편안한 숨을 되찾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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