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동 어지럼증♧
내이 질환의 하나, 전정신경염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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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닥터킴이비인후과입니다.
아마 아시는 분도 있을 것이고, 모르는 분들도 있을 거라 생각하는데요……
일단 내이 기관, 즉 귀의 안쪽에 있는 기관들은 흔히 청각을 담당하고 있다는
것은 다들 알고 계실 겁니다. 그런데 이 내이 기관이 청각만이 아니라 몸의
균형을 잡는데도 도움을 주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귀의 가장 안쪽에는 몸의 균형을 담당하는 평형기관이 있습니다. 그것을
전정기관이라 하는데, 머리의 수평, 수직 선형 가속도, 회전 운동을 감지하여
중추평형기관에 전달함으로써 신체의 균형을 유지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여기서 수집된 평형감각 정보는 전정신경을 통해서 뇌로 전달되는데요,
이 전정신경에 염증이 생기면서 어지럼증이 유발되는 때가 있습니다.
이 상태를 전정신경염이라 하며, 대표적인 내이 질환 중 하나입니다.
전정신경염은 이명이나 청각의 소실 없이 돌발적으로 어지럼증이 발생하며,
한쪽 귀의 전정기관을 담당하는 전정신경의 기능이 일부, 또는 완전히
없어지게 됩니다.
이러한 전정신경염의 원인은, 반 수 이상의 전정신경염 환자가 어지럼증이
일어나기 전에 감기를 심하게 앓았던 경력을 가지는 것으로, 바이러스에
원인이 있다 추정되고 있습니다.
전정신경염 환자는 대개 아침이나 새벽에 어지러워 눈을 뜨는 일이 많고,
심할 때는 최소 하루 이상 지속적으로 구역질을 하고 식은 땀을 흘립니다.
또, 앉거나 일어서면 몸이 자꾸만 전정신경염이 생긴 귀 쪽으로
기울어지고는 합니다.
전정신경염은 양성의 질환이고 저절로 호전되는 일이 많아 증상을 견딜 수
있으면 특별한 치료를 하지 않아도 무방합니다.
그러나, 심한 구토와 어지럼증으로 끔찍한 괴로움을 지속적으로 느끼는데다
그 기간이 수일에서 수개월이라 가능한 병원을 방문해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초기 증상이 심할 때는 증상을 완화시키는 진정 억제제를 투여하며,
이 시기가 지나면 전정재활훈련을 통해 전정기능의 보상을 촉진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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