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질환 유발을 방지하려면? [대방역이비인후과]

성대질환 유발을 방지하려면?

[대방역이비인후과]

 

 

우리는 일상적으로, 아무렇지도 않게 말을 합니다.

하지만 그 말이 어떤 구조물을 통과하고 어떤

방식으로 나오는지 모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사람의 목소리는 공기가 후두와 성대를 거쳐

밖으로 나올 때, 성대의 근육이 서로 부딪쳐

떨리면서 만들어지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성대에 조금이라도 문제가 생기면

당연히 목소리에도 이상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쉰 목소리가 계속된다면 성대결절 및

성대폴립 등 성대질환을 의심해야 합니다.

 

 

【성대결절】

 

성대결절은 성대 점막의 일부분이 두꺼워지는

병입니다. 주로 사춘기 이전의 남자 소아나

여자 성인에서 특히 많이 발생하는 편이며,

목소리를 남용하거나 무리한 발성 습관을

가진 분일수록 발생하기 쉽습니다.

 

 

【성대폴립】

 

성대폴립은 성대에 물주머니 같은 조그만 혹이

생기는 병입니다. 주로 과격한 발성이 원인이

되어, 또 흡연을 과하게 하는 분일수록 발생하는

일이 자주 있습니다.

 

또한 유발하기 쉬운 연령대는 30대에서 50대

사이 남성입니다.

 

그리고 진동이 가장 강한 성대의 중앙부로부터

앞쪽에 생기는 경우가 흔하죠.

 

 

【성대질환으로 의심되는 증상】

 

그리고 다음 같은 증상이 있으면 꼭 이비인후과를

방문해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1. 쉰 목소리가 오래 지속됩니다.

2. 후두가 쉽게 피로해집니다.

3. 숨이 가빠집니다.

4. 목에서 동통이 나타납니다.

5. 말을 할 때 통증이 생깁니다.

6. 고음을 부드럽게 처리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성대질환을 예방하는 방법】

 

또 성대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효과적으로

예방하려면 다음 예방수칙을 진행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1. 금연하시고, 간접 흡연도 피합니다.

2. 탈수를 유발하는 술, 커피 등을 피합니다.

3. 물을 자주 마셔 수분을 보충합니다.

4. 이야기는 천천히 하고, 장시간 말하지 않습니다.

5. 목에 힘을 주고 말하는 것을 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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