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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오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특진교수 역임 닥터킴 이비인후과 대표원장 네이버 지식인 답변의사 여의도 성모병원 외래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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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1. 5. 16:47 기타질환

만성기침이란 무엇인가? (여의도이비인후과)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과는 달리 기침은 우리의 폐나 기관지로부터 이물질이나 점액을 제거하는 우리 몸의 정상적인 방어기전 중의 하나입니다.

 

하지만 기침이 오랫동안 지속되면 건강에 문제가 있다는 표시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만성기침이 있을 경우에는 그 원인을 진단하고 치료를 해야 하지요.

 

일반적으로 이야기해서 만성기침이라고 하는 것은 8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을 말합니다.

 

 

 

 

이비인후과에서 어떻게 만성기침의 원인을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요

 

기침으로 인해 이비인후과를 찾게 되면 여러 가지 문진과 진단을 통하여 환자분의 상태를 파악 하게 됩니다.

 

먼저, 흡연의 경력이 있는지, 특별한 약을 먹고 있는 게 있는지 확인하며 또한 작업장에서 특정한 화학물질에 노출되어 있지 않은지, 알레르기가 있는지도 확인하지요.

 

만약 흡연자라면 즉시 담배를 끊으셔야 하고요.

 

고혈압 약제인 안지오텐신 변환효소억제제를 드신 경우라면 내과 의사와 상의해서 기침을 일으키지 않는 다른 고혈압 약제를 드셔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정 화학물질이나 다른 자극성 물질에 노출되고 있는 경우라면 이를 피하도록 노력하셔야 되며 위와 같은 경우가 아니라면 몇 가지 검사를 더 실행하게 됩니다.

 

만성기침의 흔한 원인인 후비루, 역류성 인,후두염, 천식 등에 관한 검사가 우선적으로 이루어지지요.

 

검사의 방법으로는 부비동과 비강의 내시경 검사, 콧물 검사, CT, 알레르기 피부반응검사, 후두 내시경 검사 등을 시행하게 됩니다.

 

검사 후 원인이 확인되면, 이러한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서 약물을 투입하거나 생활습관을 고치도록 노력하여야 합니다.

 

이러한 치료에도 기침이 멈추지 않는다면 가슴 엑스레이를 찍을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 가슴 엑스레이에서 이상이 나타난다면 내과 의사와 더 자세한 상담을 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 여의도이비인후과 닥터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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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1. 1. 18:52 알레르기 비염

알레르기비염이 있다면 조심해야 될 것들..  -여의도이비인후과-

 

 

 

 

알레르기는 전 인구의 약 20%가 경험할 만큼 흔한 질환 입니다.

하지만 알레르기비염이라고 원인이 다 같은 건 아니지요.

 

음식물에 반응하시는 분들이 있는가 하면 꽃가루에 반응하는 경우 등등 저마다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항원물질은 각각 다릅니다.

 

그래서 오늘은 알레르기비염을 일으키는 원인 별로 주의해야 할 점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음식물에 대한 알러지가 있다면

 

 


그 음식 자체뿐 아니라 그 원인 알레르기 항원을 포함한 다른 음식도 피해야 합니다.

 

예를 들면 우유에 알레르기가 있다면 다른 유제품, 크림, 치즈도 피해야 합니다.

 

또한 땅콩에 알레르기가 있다면 케이크, 캔디와 땅콩가루가 포함된 모든 음식을 피하도록 해야 합니다.

 

따라서 충분한 하루 필수 영양분 섭취를 위하여 의사와 규칙적인 식습관을 의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곰팡이에 대한 알러지가 있다면

 


곰팡이는 습기, 유기물질, 해충, 혐기 조건에서 잘 자랍니다.

 

따라서 지하실, 욕실이 곰팡이 서식지가 되는데 어떤 사람은 단순히 이곳 출입만 피하면 된다고 생각하지만 공기가 잘 순환하지 못하는 곳에서는 어디서도 먼지 중의 곰팡이 알레르기 항원이 공중에 떠 있거나 집 전체를 공중에서 순환합니다.

 

따라서 욕실과 지하실은 곰팡이 제거제로 1~2달에 한번씩 청소해야 합니다.

 

 

집먼지 진드기에 알러지가 있다면

 


가능한 한 집을 깨끗이 하고, 먼지가 쌓이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집먼지 진드기는 호흡할 때 기도 내로 들어오기 때문에 청소할 때에도 공기 중에 먼지가 떠다니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집먼지 그 자체 외에도 그 물질의 근원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집먼지 진드기는 현미경으로 볼 수 있는 작은 진드기인데 1년 내내 호흡기 증상을 일으킬 수 있으며 습도와 온도가 올라가는 장마철에 증가합니다.


따라서 집안을 항상 깨끗이 하고 매일 특수필터가 달린 진공청소기로 청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동물에 알러지가 있다면

 

 

 

 


동물 알레르기 항원의 주된 원천은 새, 고양이, 개, 토끼, 소, 말 등입니다.

 

동물 알레르기 항원은 동물에서 떨어진 피부껍질(비듬)뿐 아니라 침, 오줌에도 포함됩니다.

 

곰팡이 알레르기 항원처럼 동물 알레르기 항원은 집 전체를 순환합니다.

 

마음은 아프지만 알레르기를 없애기 위해서는 집과 주변에서 동물을 없애야 합니다.

 

 

꽃가루에 알러지가 있다면

 

 

 


나무, 잔디, 잡초의 꽃가루를 실제적으로 피하기란 거의 불가능합니다.

심지어 다른 지역으로 이사하는 것도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는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 지역에서도 집밖에 알레르기 항원이 있어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경우는 면역치료로서 증상을 경감시킬 수 있습니다.

 

 

 


posted by 김용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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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1. 1. 18:42 기타질환

후비루 증후군이란?

 

 

 

후비루(後鼻漏)란 말을 한글로 풀이하면 코 뒤로 (분비물이) 흐른다는 뜻입니다.

 

즉 후비루 그 자체는 특정한 병을 말하는 것은 아니며 콧물이 코 뒤로 해서 목으로 넘어가는 증상 혹은 현상을 지칭하는 것이지요.

 

이러한 후비루는 대개 코 질환이 있을 때 발생하며 단독으로 생기기도 하지만 코를 들이마시거나 기침, 혹은 코막힘 등의 증상과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코가 뒤로 넘어가는 느낌이 드는 후비루감은 특히 의사표현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소아에서는 지나치기 쉬운 증상이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후비루의 원인은?

 

예능 캐릭터 중에 “빡꾸”라고 무한도전 노홍철씨의 캐릭터가 바로 후비루 증후군을 풍자한 캐릭터라고 이해하시면 쉬울 거에요.

 

우리 코 안의 점막에서는 정상적으로 하루 700cc정도의 분비물이 나와 코로 들이마시는 공기에 가습작용을 하며 공기 중의 해로운 이물질들이 폐 속으로 들어가지 않게 제거해주는 기능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정상적인 콧물 속에는 면역성분이 들어있어 감염에 대한 저항을 하게 되지요.

 

이러한 정상적인 분비물은 사람들이 인식하지 못하지만 대개 목 뒤로 넘어가서 식도로 흐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급성 상기도감염(감기), 부비동염(축농증) 혹은 알레르기성 비염과 같이 코 안의 환경이 변화하면 분비물의 양이나 성질이 변하게 됩니다.

 

분비물의 양이 증가하여 예능 캐릭터 빡꾸처럼 코 앞으로 나오는 경우도 흔합니다.

 

그리고 분비물의 성질 자체도 점도가 증가하여 많이 끈끈해지거나 누런 농성 분비물로 변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분비물의 양 자체가 증가하거나 점도가 증가하면 평소에 느끼지 못하던 후비루감이나 혹은 무언가가 코 뒤에 걸려있는 느낌이 들고 자꾸 코를 들이마시거나 코를 풀어내려고 하게 되는 것입니다.

 

 

 

후비루증후군의 치료는 어떻게?

 

후비루는 원인 별로 각기 치료를 달리해야 합니다.

 

일상적인 코감기의 경우 항생제가 포함되지 않는 약물치료로 대개 호전이 되고요.

 

부비동염(축농증)의 경우 항생제를 포함한 약물치료가 원칙이며 적절한 약물치료에도 반응이 없는 경우 수술을 고려하게 됩니다.

 

근래에는 종전과 같이 입술을 들고 입안을 째서 하는 수술이 아닌 코 안으로 내시경을 이용해 수술하는 것이 일반적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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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0. 30. 18:38 비중격만곡증

비뚤어진 코뼈가 숨길을 막는다!! 비중격만곡증 알아보기

 

 

 

 

코가 막히는 원인으로는 비염과 같이 염증으로 인해 코 점막이 부어 오르는 경우, 부비동염, 코 속의 물 혹, 비중격만곡증, 종양 등이 있습니다. 급성으로 갑자기 코가 막히는 코감기는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비염으로 염증으로 인해 코 점막이 붓고 콧물 등의 분비물이 증가하여 코막힘이 생기게 됩니다.

 

반면 만성적으로 흔하게 코가 막히는 원인으로는 알레르기 비염, 비후성 비염, 물 혹을 동반한 만성 부비동염, 비중격만곡증 등이 있습니다.

 

 

비중격 만곡증은 어떤 질환?

 

 

 

 

비중격만곡증은 코의 좌우를 나누는 비중격이 휘어지거나 비중격의 일부분이 튀어나오는 병으로 코막힘, 부비동염, 코피 등의 코와 관련된 증상을 일으키는 원인을 제공하지요.

 

이 외에 비중격만곡증이 있으면 평소에도 코를 통해 시원하게 숨을 쉬지 못하게 되어 입을 벌리고 숨을 쉬게 됩니다. 이로 인해 목이 자주 아프고 가래가 자주 생기며 목소리가 잘 쉬게 됩니다.

 

또한 코골이, 수면장애, 집중력 저하 등을 수반하기도 합니다.

 

비중격만곡증의 진단은 코 안에 대한 진찰과 내시경검사, 비강통기도검사, 방사선검사 등으로 간단하게 할 수 있습니다.

 

비중격만곡증의 원인은 선천적인 경우, 성장기에 변형이 오는 경우, 코의 외상, 코 수술 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 원인을 알지 못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비중격만곡증의 치료는 비중격교정술을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수술은 대개 코 안의 점막으로 접근하며 피부에는 상처를 내지 않습니다.

 

단, 코성형술과 같이 시행하는 경우나 만곡이 아주 심한 경우는 피부를 절개하여 수술하기도 합니다.

 

방법은 심하게 휘어진 뼈 부분을 절개하거나 연골부를 다양한 방법으로 교정하여 만곡된 부위를 바로잡게 됩니다.

 

수술 이후에는 약 3~4주 동안 일주일에 1~3회 정도 외래 치료를 받으시면 됩니다.

 

 

만약 비중격 만곡증을 치료하지 않는다면?

 

 

비중격 만곡증을 치료하지 않으면 앞에서 설명 드린대로 코막힘, 코피, 통증 등의 코와 관련된 증상과 인두통, 후두염 등의 목과 관련된 증상 등이 자주 생기게 됩니다.

 

또한 만일 코감기가 걸리면 쉽게 코막힘이 생기고 증상이 오래 지속되기 때문에 합병증으로 축농증이 생길 가능성이 높게 됩니다.

 

비중격만곡증은 보통 어릴 때부터 있어 왔기 때문에 스스로 비중격만곡증이 있는지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따라서 어릴 때부터 비염을 자주 앓은 경우, 목이 자주 마르거나 목소리가 자주 쉬는 경우, 지속적으로 코피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경우에는 꼭 이비인후과를 방문하여 비중격만곡증이 있는지 확인하시고 비중격만곡증이 있다면 교정술을 통해 코로 시원하게 숨쉬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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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0. 29. 15:21 알레르기 비염

알레르기비염의 원인과 증상 그리고 치료 (여의도이비인후과)

 

 

 

 

알레르기 비염은 전체 인구의 약 15% 정도가 앓고 있는 아주 흔한 질병입니다.

 

발병원인에는 유전적인 성향도 있어서 한쪽 부모가 알레르기인 경우 50%에서, 양부모가 알레르기인 경우 75%에서 유전된다고 말하고 있으며,


또 부모 모두 알레르기 질환이 없는 경우 약 10~15%의 자녀에게 알레르기 질환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대기오염물질이 늘어나는 것도 알레르기가 증가하는 요인입니다.

 

 

 

 

담배연기 또한 알레르기 비염을 악화시키는 역할을 하지요. 알레르기 비염은 대부분의 사람에게서 무해한 물질에 대해 알레르기가 있는 환자에게서는 특이한 반응을 보이는 질병으로 원인물질은 우리나라에는 집먼지 진드기에 의한 경우가 가장 많고 꽃가루, 개나 고양이 등의 애완동물의 털, 바퀴벌레, 곰팡이 등이 있습니다.

 

 

 

 

알레르기 비염은 물처럼 맑은 콧물, 코막힘, 재채기가 가장 흔한 증상이지만 코나 눈이 가렵거나 후각감퇴 등의 증상도 보일 수 있으며, 재발성 감기나 부비동염으로 잘못 진단되는 경우도 있고 알레르기 비염의 합병증으로 부비동염, 중이염 등이 올 수 있으므로 부비동염, 중이염, 편도선염을 반복해서 앓는 경우 알레르기 비염에 대해서도 의심을 해보아야 합니다.

 

또한 소아에게는 코를 자주 만지는 행동을 반복하거나 콧잔등에 있는 주름이나 눈 밑에 보랏빛 착색이 관찰되며 만성기침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알레르기 비염의 가장 큰 문제는 환자가 호흡기 감염에 대한 저항력이 약해져 있고 일단 호흡기 감염이 되면 증상이 더 심각하게 나타난다는 것이지요.

 

알레르기 비염자체가 생명을 위태롭게 하지는 않지만 생산성을 떨어뜨리고 학습능력을 저하시키며 삶의 질이 떨어뜨리기에 치료가 필요한 질환인 것 입니다.

 

알레르기비염의 근본적인 치료는 원인물질을 없애고 체질을 바꾸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원인물질을 완전히 없앨 수는 없으나 환경조절을 통해 숫자를 줄이면 증상이 좋아지고 약 먹는 기간이 감소됨을 느낄 수 있습니다.

 

 

 

 

환경조절이 약물이나 면역요법보다 효과가 적다고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환경조절이나 회피요법은 가장 효과가 좋고 안전한 방법이며 예방법입니다.

 

몇 가지 물질에 환자만 반응하므로 한방 쪽에서는 체질적인 문제로 이야기 하기도 하지만 사람이 체질을 바꾸기란 약만 먹어서는 안되면 전체적인 생활습관이 개선되어야 하기 때문에 쉽지 않은 방법입니다.

 


또한 면역 강화요법 등으로만 직접적인 치료가 되지 않기에 만성으로 연결되는 케이스가 많습니다.

 

양방의 면역주사는 최소 3년에서 5년을 지속해야 하고 비용도 다소 많이 드는 방법이고, 집먼지진드기에 대한 알레르기일 때만 제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환경을 조절함에도 증세가 심해지면 스프레이식 약물과 먹는 약물을 약 2~3주 이상 복용합니다.

 

재채기, 콧물, 가려움증 등에는 수술이 큰 효과가 없으나 코막힘에 대해서는 수술의 효과가 크므로 꾸준히 약물을 쓰는데도 코가 계속 막히는 경우에는 수술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posted by 김용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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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0. 29. 15:01 비후성비염과 코막힘

[코막힘치료]우리아이 잦은 코막힘을 해결하려면?

 

 

 

 

한동안 뜸했던 단골? 소아환자 명진이가(가명) 간만에 어머니와 함께 닥터킴 이비인후과를 내원하였습니다.

 

명진이는 7살로 초등학교에 다니는 꼬마소녀였습니다.

 

어머니는 아이가 한동안 잠잠하다 날씨가 추워져서 그런지 밤새 코가 막혀 입을 벌리고 숨을 쉬고 잠을 잘 이루지 못하여 매우 안쓰러워 하시면서 제발 코 좀 낫게 해달라고 하셨습니다.

 

이렇게 코가 막혀서 오는 아이들이 요즘 부쩍 늘고 있습니다. 평소의 한 두 배정도 증가된 느낌입니다.

 

 

 

 

찬바람이 주된 원인이고요 이런 아이들은 코가 막혀서 항상 코를 후비거나 만지작거리고, 기침을 자주하고, 입으로 숨을 쉬며, 밤에 잘 때 힘들어 하고 심지어 코를 코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이들은 코가 너무 막히면 산만해지고 놀이나 학습을 하는데도 집중이 안돼 짜증을 쉽게 부리게 되지요. 또한 입을 벌리고 숨을 쉬면 기도 점막도 마르게 되어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코가 막히는 원인은 대개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감기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감기는 대개 1-2일간의 잠복기를 거쳐 열이 나면서 목이 아프고 다른 전신증상을 동반하지요.

 

놀이방이나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들 중에는 감기를 달고 사는 아이들을 생각보다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밀폐된 공간에서 다수의 아이들이 생활하고, 또한 돌아가면서 감기에 걸리는 아이들 때문에 감기에 노출될 기회가 더 많아지기 때문이지요.

 

감기 외에 이렇게 코가 자주 막히는 아이들에게는 흔히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부비동염(축농증) 등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성 코막힘을 호소하는 아이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부비동염(축농증)은 코막힘과 구강호흡을 초래하지요.

 

특별한 원인이 없이 만성적으로 기침을 하거나 구취가 있다든지 습관적으로 목에 뭐가 있는 것처럼 "음, 음" 하는 소리를 반복적으로 내는 아이들은 한 번쯤 이러한 증상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동반된 증상이 없더라도 항상 코가 막혀 있는 아이들은 코 뒷부분에 코에서 목으로 넘어가는 부위에 편도의 일종인 아데노이드가 너무 커져 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런 경우에는 특히 잠잘 때 코를 골고 자기도 하고, 입을 벌리고 자기도 하면서, 중이염이 올 수 도 있습니다.

 

그 외에 코 안에 물 혹이 있다든지 선천적으로 코 안에 뼈가 휘어있는 비중격만곡을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 등에 원인이 되는 감기는 예방이 중요합니다.

 

감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감기가 유행하는 시기에 아이를 가급적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는 데리고 가지 않는 것이 좋고 외출 후 집에 돌아 와서는 아이에게 반드시 손을 닦게 하는 것이 중요하며 또한 추운 겨울 외출 시에는 찬 공기에 직접 노출을 피할 수 있는 마스크를 사용하는 것이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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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0. 26. 12:47 비후성비염과 코막힘

[여의도이비인후과]건조한 가을과 겨울에 비염 등 코 관련 질환이 늘어나는 이유는?

 

 

 

 

코는 호흡하는 공기의 통로 역할 이외에도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기관입니다.

외부의 공기를 후두와 폐로 전달해주는 통로로서뿐만 아니라 흡입하는 공기 중에 섞여있는 불순물을 걸러주고 우리의 체온에 맞게 온도와 습도를 조절해 주며 후각에도 관여하고 발성시 소리의 공명에도 일익을 담당하는 기관입니다.

 

흡입하는 공기의 습도는 코 속을 통과하면 95%정도의 포화도를 보여 건조한 공기가 직접 폐 속으로 유입되는 것을 예방하며,

코 점막표면에는 섬모라는 것이 있어 물리적 여과기능을 하여 미세 병원체나 이물질 등을 제거하여 비염, 축농증, 폐렴 등의 발생을 예방하지요.

 

 

 

 

이러한 코 안의 섬모운동은 대기의 수분과 온도에 의해 큰 영향을 받아서 탈수상태시 급격하게 섬모기능은 떨어지며 대기온도가 5℃ 이하나 43℃ 이상이 되면 섬모운동은 정지되어 버립니다.

 

따라서 대기온도가 낮고 지나친 실내생활에 따른 건조한 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겨울철이면 코 질환 환자들이 많이 증가하는 원인이 되는 것입니다.

 

코 건조감이 있는 환자들이 이비인후과를 찾아 자주 호소하는 내용을 보면

 

“가래가 자주 넘어가요”

“잦은 기침을 해요”

“숨을 들이 쉴 때마다 콧속이 따가워요”

 

라며 증상을 얘기하십니다.

또한 코가 막히거나, 답답하다는 등으로 표현하며 환자 본인은 축농증이 있다고 간주하고 수술로서 해결할 수 있으면 수술이라도 받을 것처럼 이야기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시기의 환자분들은 대부분 여러 검사를 통해서도 특별한 병적 소견을 발견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으며 일반적인 약물 즉, 콧물 과다를 일으키는 경우에 사용하는 약물에 의해 오히려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도 종종 있으시지요.

 

 

 

 

위와 같은 증상을 호소하시는 분들의 대부분은 지나치게 건조하거나 먼지가 많은 환경에 장시간 노출된 경우가 흔합니다.

 

그러나 급성비염 초기상태나 특정 약물을 복용하고 있거나 내과적으로 내분비질환이 있는 경우도 그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여러 검사 결과 건조한 환경에 따른 코 건조증일 경우 치료의 주요 목적은 코 점막의 습기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코 점막의 분비물을 증가시키기 위해 분비선을 자극하거나 코 분비물의 점도를 낮추거나 외부로부터 습기를 인위적으로 공급시켜 주어야 합니다.

 

거담제나 점액용해제 등을 사용하고 코 속을 생리식염수로 세척하는 방법 등도 효과적인 치료가 될 수 있습니다.

 

 

 

 

가을과 겨울철 코 질환에서 주의해야 하는 것은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비염입니다.

 

대기 온도가 낮거나, 실내가 건조할 경우, 코 속의 섬모운동이 억제되어 바이러스의 증식이 활발해집니다. 약 50%가 코 바이러스에 의한 비염으로 소아 및 성인이 주위의 감기환자와 접촉했을 때 발생이 됩니다.

 

감기환자의 60~90%에서 손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되며, 10~20%에서는 문손잡이, 인형 등과 같은 환자 주변의 물건에서 검출된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감염의 차단과 예방을 위해서는 건물의 환기를 잘 시키고 코 분비물을 잘 처리하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손을 자주 씻도록 하여야 하지요.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면 콧물, 코 막힘, 재채기 등이 가장 흔하며 인후통, 안면압박감, 두통, 기침, 오한 등이 생기게 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겨울철에 따뜻한 실내에 있다가 갑자기 찬바람이 부는 실외로 나가면 숨이 막히고 코가 답답해지거나 코가 아픈 것을 한번쯤은 느껴 보셨을 겁니다.

 

이는 급격한 외부의 온도 변화로 인하여 코 안의 정상적인 생리 및 비주기가 영향을 받아 나타나는 증상이지요.

 

 

 

 

따라서 온도가 낮아지는 가을과 겨울에 실외 생활하는 경우에는 가급적 마스크를 착용하여 코가 급격한 온도 변화에 노출되는 것을 피하고 실내의 온도가 너무 높아서 실내와 실외의 온도차이가 너무 크지 않도록 하는 것이 건강에 매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실내에서 생활할 때도 장시간에 걸쳐 환기를 시키지 않고 지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실내의 먼지 등이 제대로 배출이 안 되는 경우가 많죠.

 

특히 알레르기 비염이 있는 환자의 경우는 증상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는 항원이 실내에 계속 쌓여 지속적으로 자극을 주어서 재채기나 콧물 등의 증상이 지속될 수 있으므로 추운 겨울철이라고 해서 창문 등을 계속 꼭꼭 닫아놓지는 말고 자주 환기를 시키는 것이 중요하구요.

 

특히 우리나라에서 알레르기 비염을 일으키는 원인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집먼지 진드기의 경우는 실내의 양탄자나 소파, 침구류나 베개, 커튼 등에 서식하기 때문에 겨울철에 높은 실내 온도와 더불어 환기가 잘 안 되는 환경에서는 가장 좋은 서식 환경이 조성되므로 가급적 실내 온도는 15℃ 정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고 침구류는 최소한 1~2주에 한번 이상 60℃ 이상의 온수로 세척하며 자주 환기를 시키는 것이 알레르기 비염의 증상을 억제하고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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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0. 26. 12:31 비후성비염과 코막힘

[비염수술]답답한 숨 언제나 막히는 코 해결책은?

 

 

비가 온 뒤 온도계가 급격한 하강을 보이기 시작 했습니다.
아~ 가을인가 했더니 조만간 동장군님이 찾아올 기세네요..

 

기온이 떨어지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저희 이비인후과에도
비염으로 인한 문의가 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비염수술에 관한 궁금증이 가장 많은 듯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비염수술에 관한 내용을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위 사진은 50세 여자 환자분의 코 안 내시경 사진으로
이 환자분의 경우를 살펴보면 코가 막혀 말하기 힘들 정도고 항상 현영과 같은 콧소리가 콤플렉스라고 하셨지요.

 

밤사이에 코로 숨을 못 쉬니까 입으로 숨을 쉬어서 아침이면 입이 바짝 말라있어 침 삼키기도 힘들 정도이고, 자기 전에는 물론이고 낮에도 수시로 약국에서 파는 코 점막 수축제(오트리빈)를 사용한다고 하셨습니다.

 

이것을 사용하지 않으면 너무 괴로워서 일상생활하기가 힘들 정도라고 하셨지요.

 

위 내시경 사진에서 보듯 코 안으로 공기가 통하는 공간이 상당히 비좁아 보입니다.

 

콧살이 심하게 부어서 코 안을 꽉 채우고 있지요. 이러한 상태이기에 환자분의 하소연은 정말 절실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왜 콧살이 심하게 붓는 걸까?

 

콧살이 뚱뚱해지는 것은 우리 몸의 살이 찌는 것과 전혀~~상관이 없습니다.

 

콧살에는 지방층이 없어 지방이 쌓여 살이 찌는 것이 아니지요.

 

콧살의 기능은 코 안으로 들어오는 공기의 온도와 습도가 코 안을 거쳐서 지나가는 동안에
기관지, 폐에서 사용하기에 가장 적합한 상태로 맞춰지도록 조절해주는 기능을 합니다.

 

그래서 콧살은 정상적으로 점막의 크기가 부풀었다 줄었다를 주기적으로 반복합니다.

 

그런데 알레르기비염이나 만성비염 등에 의해 반복적으로 염증에 노출되면 염증반응의 결과 점막의 두께가 두꺼워지고 나중에는 부풀었다 줄었다 하며 조절하는 기능이 점점 약해지게 되는 것 입니다.
 

 

또한 비중격만곡증으로 양쪽의 콧구멍 안의 공간이 비대칭인 경우에도 공기의 흐름이 달라져 넓은 쪽 공간의 콧살이 커지게 됩니다.

 

콧살이 부은 경우라면 어떻게 치료를 해야 하지요?

 

 

 

위 환자는 알레르기 검사 음성판정이 되어 비후성비염으로 진단되어 고주파 비염수술을 받았습니다.

 

두 번째로 올린 사진은 고주파 비염수술 후 내시경 사진 입니다.

 

 숨구멍이 확 뚫린 것이 보이시지요?

 

환자분 또한 수술 후에 또렷한 목소리로

 

“이젠 살 것 같습니다”

“코로 숨쉬는 게 신기하고 너무 상쾌하네요”

 

라며 말씀해 주셨고 저 또한 의사로서 보람을 느낀 사례이었습니다.

 

 



posted by 김용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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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0. 23. 17:39 코골이

[소아코골이]우리 아이 코골이 문제 없을까요?

 

 

 

 

아이들이 코를 골면 통상 낮에 열심히 놀아 피곤해서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러나 매일 아이가 코를 곤다면 절대 쉽게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자라나는 아이에게 코골이는 치명적인 문제를 부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어떤 문제가 있을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코골이가 성장을 방해한다?


 

아이들 성장의 기본은 잘 먹고 잘 자는 것 입니다. 하지만 코골이 등으로 잠을 못 자거나 숙면을 취하지 못하면 수면 중 분비되는 성장호르몬 분비가 원활하지 못하게 되지요.

 

◇항상 피곤해 집중력 저하

 


잠을 푹 자지 못하면 피곤해서 집중력도 떨어지고 주의가 산만해지기 마련입니다.


독일의 의학 연구 결과에 따르면, 코를 고는 어린이는 그렇지 않은 어린이에 비해 학업 성적이 2~3배 나쁜 것으로 발표가 된 적이 있습니다. 또, 매일 밤 코를 고는 어린이들이 하위 성적 그룹의 48%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반면 코를 골지 않는 어린이는 하위 성적 그룹에 속한 정도가 16%에 불과했다는 결과가 있듯 숙면을 방해 하는 코골이는 아이들의 학업성적에도 매우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여러 가지 합병증 동반

 


코골이가 있는 아이들의 경우 편도가 비대하다면 중이염이나 축농증 등 합병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크며 병에 걸리면 잘 낫지도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윗니 돌출 ‘아데노이드 얼굴형’


아데노이드 때문에 코를 골게 되면 잠을 잘 때뿐만 아니라 낮에도 항상 입을 반쯤 벌리게 된다.

 

이런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윗니가 돌출하면서 윗입술이 들리는 ‘아데노이드 얼굴형’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아데노이드 얼굴형의 특징은 치아가 앞으로 튀어나오고 항상 멍한 상태이거나 표정이 바보스러워 보이는 이미지를 줄 수 있지요.

 

코골이를 가진 아이가 다 이렇다는 것은 아니지만 여러 가지 부정적 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인 만큼 우리아이가 잦은 코골이를 가지고 있다면 정기적인 이비인후과 검진을 통해서 치명적인 상황은 충분히 예방하실 수 있을 것 입니다.

 

 

 

닥터킴의 코 고는 아이를 위한 짧은 Tip!!

1.옆으로 뉘어 재운다.
큰대(大)자로 누워 자면 혀가 처져서 목구멍 안이 좁아지기 때문에 코를 더 골게 됩니다.

2.높은 베개는 금물
베개가 높으면 기도가 좁아져서 코를 더 골게 되므로 베개를 벴을 때 목이 30도 정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posted by 김용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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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0. 23. 17:33 비중격만곡증

[비중격만곡증]코의 형태가 건강을 좌우한다?

 

 

 

사람의 코 모양은 저마다 다르지요. 일반적으로 코 모양이라 하면 잘 생긴 코, 못 생긴 코? 라며 그 이미지를 떠올리겠지요. 하지만 코 모양에 따라 건강에 이상이 생긴다는 것은 잘 인지 하지 못하시는 것 같습니다.

 

우선 간단하게 말씀 드리면 코 모양에 따라 코를 통해 들어가는 공기의 양 등이 달라 코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코 모양을 바로잡으면 덩달아 코 건강도 좋아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건강에 영향을 주는 코 모양은?


비중격은 코의 골격을 중앙에서 받치고 있는 구조물입니다. 만약 비중격 벽이 한 쪽 또는 양쪽으로 삐뚤어진 비중격만곡증이 있다면 건강에 빨간불이 켜질 수 있습니다.

 

비중격만곡증은 코막힘, 잦은 코피, 비염, 축농증 등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지요.

 

이 증상은 비중격이 휘어져 나타나기 때문에 약으로 잘 낫지 않고 자주 재발이 됩니다.
평소 잦은 비염 증상이 있는 사람은 비중격만곡증이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하지요.

 

 

 

■비뚤어진 비중격은 바로 잡아야

코 모양이 원인이 되어 비염 등 질환이 발생한다면 비중격을 바로 잡아줘야 합니다.

 

보통 코가 휘었다고 하면 성형외과를 떠올리게 됩니다.

 

하지만 외견 상 휜 코는 휘어 있는 비중격을 바로잡지 않고 겉의 모양만 수술하게 되면 코의 불편함은 그대로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비중격만곡증에 대한 수술은 단순히 코의 모양만을 잡는 수술이 아닌 비염이나 코막힘 등 코 질환을 같이 해결할 수 있는 그런 수술이 동반 되어야 하는 것 입니다.

 

■비중격만곡증 수술은 어떻게?

비중격이 만곡되어 휘어져 있는 양상은 매우 다양합니다.


연골부위든지 딱딱한 뼈 부위든지 그 모양 자체가 휘어있는 경우도 있고 아니면 코의 전체 크기보다 비중격부위가 더 넓어서 휜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비중격이 코에 잘못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경우도 있어서 이를 수술할 때는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해야 하지요.


이전에는 비중격의 연골부위를 떼어내는 방식(SMR)이 이용되었으나 이 방식은 교정이 잘 안 되는 경우도 많고 2차적인 부작용들이 발생하여 최근에는 휘어진 원인을 찾아내어 보다 세밀하고 정확하게 바로잡으면서도 문제 발생율을 낮추는 비중격교정술(Septoplasty)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거의 대부분이 콧구멍 안쪽을 절개하고 밖으로 흉터 없이 수술을 진행할 수 있지만 비중격의 맨 앞쪽(선단부, caudal portion), 이나 콧등 쪽의 비중격(dorsum, anterior portion)이 심하게 휜 경우에는 개방형 코성형처럼 비주를 절개해서 시행해야 제대로 교정할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비중격의 앞쪽과 콧등 쪽은 코의 모양을 유지하는 지지대 역할을 하는데, 이 지지대 자체가 휜 경우 잘못 교정되면 코막힘이 지속될 뿐이니라 안장코 변형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지요.


비중격 만곡증수술은 약30여분정도 소요되고 국소마취만으로 간단히 끝낼 수 있습니다.


물론 환자분의 전신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비교적 안전한 수술입니다.

 

 

 


 

 

 

posted by 김용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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